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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음악장르분석 대중음악의 근간 Blues(블루스) 리듬, 화성, 진행, 추천 아티스트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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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는 아프리카 전통 음악과 노동요, 유럽에서 넘어온 백인들의 포크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 남부 흑인들이 창시한 음악으로써 제국주의의 아픈 역사 속에 탄생한 음악입니다. 

 

블루스는 셋잇단 음표를 근간으로 셔플등을 이용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셋잇단 음표는 8분 음표가 한 박에 3개 간격으로 카운팅 되는 음표로써 한 박자 안에 일정한 간격으로 맞아 떨어지게끔 /원 타 타/ 투 타 타/티 타 타/포 타 타/ 식으로 박자를 세보면 감이 오실 겁니다. 셔플은 셋잇단음표중 가운데 음표가 제거된 것으로 통통 튀는 느낌의 리듬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루스의 화성은 세븐스 코드를 사용합니다. 트라이톤이 들어있는 7th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좀처럼 안정될 수 없는 느낌의 블루스 특유의 애절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트라이톤이란 세븐스 코드의 장 3도음과 단 7도음의 음정 관계가 증 4도 관계인데 이 증 4도 관계가 불안정한 울림을 주게 되면서 7th코드의 불안정한 사운드를 내주게 됩니다.

 

 

트라이톤 EX) C7코드 -> 도 ,미, 솔, 시 b -> 미와 시 b의 간격이 증 4도 관계! 미가 장3도 시b이 단7도 입니다. 

 

블루스의 코드 진행은 토닉(으뜸음), 도미넌트(딸림음), 서브도미넌트(버금딸림음) 세 가지 코드로 진행이 됩니다. 이 세 가지 코드를 기준으로 하여 쓰리(three) 코드 패턴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이 쓰리 코드 패턴을 바로 블루스 진행이라 합니다. 

 

EX) 다장조의 토닉, 도미넌트, 서브도미넌트 (쓰리코드) -> 토닉 (C7), 서브도미넌트(F7), 도미넌트(G7)

 

블루스의 구성은 12마디가 한 코러스(한 단락) 형식이며 이것을 기준으로 즉흥적인 부르고 응답하기의 잼(Jam) 형식이 특징입니다. 이런 블루스의 특징이 재즈, 로큰롤, R&B, 소울, 그리고 대중음악 등의 뿌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추천 아티스트 : 비비킹, 스티비 레이 본, 게리 무어, 에릭 클랩튼, 존 메이어  

 

[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 7th Chord 세븐스코드 종류와 특징 및 코드익히기, 코드표기방식과 소리의 이미지 (트라이어드 포함)

 

7th Chord 세븐스코드 종류와 특징 및 코드익히기, 코드표기방식과 소리의 이미지 (트라이어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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