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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작곡에 필요한 장비 마스터건반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본개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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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필요 장비 : 마스터 건반 

 

BEHRINGGER UMX610 (61건반) 내장된 소리없음

기본적으로 미디 정보를 입력하는 도구로는 컴퓨터의 기본 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역대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더욱 리얼하게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건반이 있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마스터 건반은 피아노와 같은 모양으로 usb포트를 활용하여 컴퓨터에 연결하여 DAW상에 있는 가상악기나 외부 가상악기와 연동시켜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통 많이 사용합니다.

 

 

외관 상으로는 신디사이저와 비슷하지만, 미디 연주 정보 입력용으로 사용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음색은 없습니다. 내장된 소리가 있는 마스터 건반도 존재 하지만 가격 적으로 더욱 차이가 납니다. 미디 입력 정도라면 내장된 음색이 없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도 적당하며, 내장된 소리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신시사이저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건반은 umx610과 CASIO PX-150을 사용합니다. UMX610은 61건반에 컨트롤 맵핑을 할 수 있는 파라미터가 존재하며 타건감(건반을 치는감)이 가볍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카시오의 PX-150은 해머드에 88건반입니다. 

Casio px-150 88 건반. 내장된 스피커와 소리가 있으며 컴퓨터와 연결하여 마스터 건반으로 활용도 가능

px-150은 스피커와 간소화된 소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헤드폰이 사용 가능합니다. 해머드 건반이라 타건감이 무거워 실전 연습용으로도 좋으며, 컴퓨터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터 건반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피아노 연습과 미디작업을 병행하는 용도라면 px-150도 강추 합니다. 

 

신시사이저란? 

  모듈이라는 장치에 소리가 디지털 형식으로 저장된 형태로 내장된 소리를 신디 사이저 상에서  편집(Edit)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닙니다. 

 

디지털 피아노란?

마스터 건반, 키보드, 신디사이저등을 모두 포함하는 피아노 (디지털 음색이 담긴 피아노를 총칭)

 

4번째 필요 장비 : 오디오 인터페이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사운드의 입/출력을 담당하는 장치로, 악기의 소리를 입력하거나 목소리를 입력할 때 유용한 장치로 보시면 됩니다. 내가 직접 연주한 악기나 노랫소리를 DAW상에 디지털 신호로 변화해 기록해준다 생각하면 됩니다. 

즉 녹음에 필요한 장비인 셈입니다. 출력에도 많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듣는 모니터링 환경에도 영향을 많이 주며, 가격대에 따라 녹음 품질과 모니터링되는(듣는 품질과 출력) 품질이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20~30만원 선이나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사용해보고 천천히 하나씩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위의 그림인 Focusrite의 scarlett 18i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에 붙는 18i8은 18개의 입력 채널과 8개의 출력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60만원대 중급 정도의 사양입니다. 포커스 라이트의 스칼렛 시리즈가 채널과 가격대 별로 나눠 팔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녹음 품질 또한 좋습니다. 녹음 품질을 올리고 싶다면 마이크 프리앰프도 따로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160만 원짜리 마이크 프리앰프 (UAD SOLO 610)과 인터페이스를 같이 연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3탄으로 이어갑니다!

 

[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 작곡장비 이해하기 다이내믹 마이크와 콘덴서 마이크 차이점 및 사용방법

 

작곡장비 이해하기 다이내믹 마이크와 콘덴서 마이크 차이점 및 사용방법

4번째 필요 장비 : 마이크 인터페이스까지 구비가 되었다면 소리를 녹음하려는 마이크와 그것을 연결하는 라인이 필요합니다. 직접 노래를 하거나 가이드라인 녹음을 할 때 (후~,우~ 같은 허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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