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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작사 할 수 있어

멜로디를 읽고 작사하기 멜로디가 적고 많음에 따른 작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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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는 곡을 작곡한 사람의 언어 입니다. 즉 작사는 멜로디를 번역하고 이해해야만 좋은 가사를 입힐 수 있습니다. 

 

곡의 형식과 멜로디의 형태를 잘 파악하여 디자인 하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예로 곡 형태에서 분위기의 고조와 상승적인 부분 및 잠잠한 부분등을 섹션으로 나눠볼 필요가 있으며 그 부분들을 이야기로써 상상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 형식의 비슷한 멜로디의 구조가 두개정도로 나눠질때 매끄럽게 진전 시키는게 중요하며 반대로 여러개의 다른 형식의 멜로디로 진행이 될때 느낌을 따라 섹션을 나누고 각 섹션에 어울리는 내용과 어울리는 표현을 떠올려 매끄럽게 진행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멜로디가 적은 가사>

 

멜로디가 적은 가사의 경우는 본인이 음원을 듣고 판단하고 해석했을때 담을 수 있는 내용을 다 담기 힘들다면 그것은 적은 멜로디 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작사의 경험으로는 멜로디의 리듬이 길고 끌어주는 포인트가 있는 멜로디의 경우에 잘게 쪼개져있고 리드믹한 멜로디의 가사를 작성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멜로디가 적은 가사의 경우 멜로디가 짧기 때문에 함축적인 표현이나 상징적인 표현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 어려웠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노래의 느낌부터 의미, 내용등을 하나의 함축적인 단어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전개 시켜주면 좋은 작사일 수 있으나, 그만큼 힘을 실어야 하기에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 좋은 예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멜로디가 많은 가사>

 

멜로디가 많은 경우에는 앞서 말한 것 보다 음의 자수가 많고 음표가 리드믹한 경우가 많아 멜로디가 적은것 보다는 좀 더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쓰기에는 수월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 내용을 번잡 스럽게 쓰는 우를 범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간단한 내용을 지루하지 않으면서 재밌게 쓰되 중심을 놓치지 않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작곡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테마를 연결고리 없이 계속적으로 남발하면 전달력도 떨어지고 기억되기 힘든 음악이 되기 때문에 중심잡기는 중요합니다. 즉 누구에게 얘기하고 무엇을 전달하려 하는지 끝까지 잊어선 안됩니다.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실감나게 묘사하며 이야기를 좀더 디테일하게 소개할 수 있기 때문에 함축적이지 않아도 되는 것에 위의 멜로디가 적은 상황과 비교해보면 각자 장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포인트를 잘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중심을 잘 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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