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톤 라이브10 오디오트랙과 미디트랙 튜토리얼 (어레인지먼트뷰에서 녹음시 알아 두어야할 개념)

에이블톤의 어레인지먼트 뷰의 각 오디오 트랙과 미디 트랙에 배치되어 있는 기본 개념을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시그널 라우팅(신호 흐름)이나 녹음을 위해 필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오디오 트랙과 미디트랙 인풋과 아웃풋 구간 (빨간색 표시구역)

 

 

위 그림은 기본적인 오디오 트랙과 미디트랙을 캡처했습니다. 지금부터 설명할 내용들은 오디오트랙이나 미디 트랙 둘 다 동일하기 때문에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구간은 인풋과 아웃풋 설정과 모니터링을 설정하는 곳입니다.

 

Ext in 구간(Audio From)은 인풋 구간이며 어디에서 소리를 받을것인지 설정하는 곳입니다. 세모 버튼을 눌러보면 소리를 받을 수 있는 여러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t in은 익스터널 인풋으로 인터페이스의 인풋 채널을 설정할 때 선택해 주는 것입니다. 기본 적으로 녹음시에 Ext.in으로 놓고 사용합니다.

 

아래 숫자2는 인터페이스에 연결되어 있는 악기나 마이크의 인풋 단자의 번호입니다. 만약 인터페이스의 1번 인풋 패널에 악기나 마이크가 연결 되어 있다면 1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IN, Auto, OFF -> 녹음시에 모니터링을 어떻게 할지 설정하는 것으로 Off로 놓으면 녹음 시 악기 소리가 모니터링이 되지 않습니다. In이나 Auto로 해야 자신이 녹음하는 목소리나 악기소리가 같이 들립니다. In은 들어오는 시그널을 무조건 모니터링 해주며 오토는 녹음 후 플레이될때는 안되며,  녹음후 모니터링 시에는OFF로 놔야 합니다. 

 

Master(Audio to)는 아웃 단자로써 다른 오디오 트랙에 소리를 보낼수도 있습니다. 기본은 Master입니다. 마스터단자로 소리를 내겠다는 것입니다. 특정 오디오 트랙으로 아웃 신호를 설정하여 유연한 시그널 라우팅이 가능합니다. 

 

미디 트랙은 All ins, All Channel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외부 기기(예로 마스터건반이나 터치패드 등) 신호를 받게 다는 뜻입니다. 위 그림대로 그대로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오디오 트랙과 동일합니다. 

 

 

뮤트, 솔로, 녹음, 볼륨, 패닝, 센드

 

두 번째로 소개할 부분은 위 그림의 표시된 부분입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트랙의 뮤트 버튼입니다. 뮤트버튼을 눌러주면 노란색 불빛이 없어지면서 뮤트(음소거)됩니다. 

 

S 버튼은 Solo버튼으로 솔로 버튼을 누르면 해당 트랙만 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 개별 트랙 모니터링 버튼입니다. 

 

솔로 버튼 옆에 있는 것은 레코드 버튼입니다. 녹음 시에 미디 트랙처럼 빨간색 불빛이 들어와 있어야 녹음이 가능합니다. 

 

숫자 0으로 표시된 부분은 해당 트랙의 볼륨입니다. 해당 구역을 상하로 드래그하면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C 버튼은 패닝입니다. 소리가 어느 방향으로 들리게 해 줄 것인지 설정하는 것입니다. C는 센터입니다. 마찬 가지로 상하로 드래그하면 들리는 방향을 오른쪽과 왼쪽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Ctrl + 더블클릭하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모든 수치를 원래대로 돌아오는 단축키 Ctrl + 더블클릭은 다른 메뉴에서도 모두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많이 사용하니 알아 두면 많이 편리합니다. 

 

-inf는 센드 트랙의 신호를 얼마만큼의 신호로 받아 줄 것인지 설정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해당 구역에서 상하로 드래그하면서 조절이 가능하며 더블클릭해서 직접 숫자로 적을 수 있습니다. 

 

센드 트랙은 세션 뷰의 믹서 창에서 추가하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단에 빨간색 네모 표시된 구간의 노브를 열어줘야 각 트랙마다 신호를 보내줄 수 있습니다. 노브를 열고 아까 오디오나 미디 트랙의 -inf에서 얼마만큼 신호를 받을 것인지 설정해 주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각 트랙별로 이펙팅 효과를 줄 수 있는 에이블의 편리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센드 트랙은 세션 뷰에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 모두 세션뷰의 믹서창에서도 동일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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