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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톤 라이브10

에이블톤 라이브와 큐베이스를 사용하기 위한 기초 음악용어 개념정리 (믹싱, 마스터링, 샘플레이트, 비트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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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믹싱

  믹싱이란 에이블톤이나 큐베이스에 의해 기록된 악기나 소스별로 구분되어 있는 모든 트랙을 하나의 정리된 소리로 조화롭게 만들어 주는 후반 작업 중 하나입니다. 한 곡의 음악을 위해서 녹음된 트랙이나 미디로 기록된 모든 채널의 다수의 소리들을 혼합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는 전체적인 트랙의 볼륨 밸런스 조정, 입체감을 위해 패닝을 통한 정위감(들리는 방향) 설정, 이펙터를 활용한 다이내믹과 공간 감등을 연출하는 최종적인 후반 작업입니다. 제일 마지막 작업인 마스터링 직전의 작업입니다. 

 

 

2. 마스터링

  믹싱이 끝난후 최종 음원으로 만들기 위한 제일 마지막 작업입니다. 곡 사이의 음압을 알맞게 조정하고 믹싱 된 사운드를 최종적으로 더 좋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마스터링은 상업적 음악들의 기준에 맞춘 최종적인 음향 처리 작업입니다. 참고로 표준 규격은 샘플 레이트와 비트 뎁스에 의해 표준화됩니다. 비트 뎁스 16비트와 샘플 레이트 44.1khz(킬로 헤르츠)가 기본 규격입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작곡, 편곡, 작사, 녹음 등의 작업이 완료된 이후 음향적인 수정을 하는 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3. 샘플레이트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사운드로 기록할 때 주파수 대역을 얼마만큼의 비율로 기록할 것인지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운드의 음질을 뜻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은 20khz 정도입니다. 이것의 두배인 44.1khz로 기록하면 아날로그만큼 자연스럽다는 이론에 성립된 개념입니다. 따라서 CD나 듣는 음원의 표준 샘플 레이트가 44.1khz 정도가 됩니다. 에이블톤의 프리퍼런스나 큐베이스의 컨트롤 패널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또는 최종 익스포트 과정에서 설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4. 비트뎁스 

  사운드의 레벨을 디지털로 기록할 때 얼마만큼의 폭으로 기록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표준 레벨 폭이 98db 정도인데 이것을 처리하는 연산 비트수가 16비트입니다. 음량의 레벨 폭을 기록할 때 기록 오차 폭을 줄여주는 연산 비트수입니다. 그래서 표준규격이 16비트입니다. 참고로 비트 뎁스와 샘플 레이트를 높여 작업을 하면 모니터링의 차이가 있지만 컴퓨터의 연산이 힘들어 지기 때문에 보통 44.1khz 16비트 기준으로 작업을 합니다. 믹싱이나 마스터링 과정에서는 익스포트 하는 과정에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에이블톤 라이브10] - 에이블톤 라이브10 레벨미터 기본개념과 헤드룸 확인하기

 

에이블톤 라이브10 레벨미터 기본개념과 헤드룸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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