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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Chill House 칠하우스 음악분석과 이해 하우스 음악의 특징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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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하우스는 일렉트토닉 음악의 한 장르로써 하우스 장르의 하위 장르입니다. 다소 편안하고 여유로운 비트를 추구합니다. 하우스 음악은 1970년대 유행하게 된 디스코 음악에서 넘어온 음악입니다. 하우스는 지금까지 여러 복제되고 변형되고 분화되면서 다양한 장르로써 발전되어 왔습니다. 칠 하우스를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하우스 음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현재 하우스 음악의 분화는 극도로 파편화되어 특정한 속성을 지닌다고 쉽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70년대에 디스코에서 영감을 얻은 펑키한 음악일 수도 있으며, 테크노에서 영감을 얻은 비교적 느리고 깊은 음악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컬 음악일 수도 있으며, 파티 음악 혹은 단순히 들썩이는 음악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다양한 퓨전과 크로스오버를 통해 음악적으로 정확하게 이렇다! 라고 정답을 말하기 애매해져 버렸습니다.

 

1980년대에 하우스로 넘어가는 시점이 하우스의 원류라 보면 되는데 이때 생겨난 하우스 댄스 또한 지금 까지도 계속 내려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 멜로디컬 한 댄스 음악도 하우스의 범주에 속해 있게 됩니다. 요즘 하우스는 일렉트로닉한 댄스 음악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하우스 음악은 4/4박자 정박자의 비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많은 하우스 레코드는 A단조로 만들어 집니다. 많은 DJ들을 통해 A단조로 만들어져 왔으며 화성적으로 섞기가 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댄스 음악은 저음의 베이스가 정말 중요합니다. 낮은 음역의 영역인 베이스가 가장 영향력 있고 강력하게 재현하는 영역은 50hz(헤르츠)에서 65hz(헤르츠)인데 낮은 A(라)의 근음이 55hz(헤르츠) 영역이다 보니 베이스의 '그루브' 에너지를 유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우스 음악은 A단조의 경우가 많습니다. 

 

물리적인 템포는 다소 느린 100BPM(템포, 속도)부터 조금 더 빠른 140 BPM(템포, 속도) 정도에 걸칩니다. 칠 하우스 같은 경우는 평균 120 템포 안팎으로 움직입니다. 

 

Chill 이란 뜻은 냉기, 한기, 오한 정도의 뜻이라서 많은 분들이 약간은 우울하고 차가운 음악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하우스의 기원을 말씀드렸듯 하우스 장르가 붙기 때문에 댄스적이고 대중적인 라인의 멜로디컬 한 댄스음악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하우스 음악들에 비해 조금 더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정말 Chill 한 음악을 들어보고 싶으시다면 Chill Out이라는 음악 장르를 들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칠하우스와 칠 아웃 음악들은 유투브 검색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 칠하우스와 하우스 음악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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