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진행의 기본 조성 안에서의 해결 다이어토닉 코드와 스케일 이해하기 Tip:나란한조 쉽게 찾고 한눈에 보기

다이어토닉 이란 온음 5개 반음 2개를 구성하는 그룹을 얘기하는 것이며 이것을 일정한 법칙에 의해 배열한 스케일을 다이어토닉 스케일이라 합니다. 즉 메이저 스케일, 마이너 스케일 모두 다이어토닉 스케일입니다. 

 

메이저 스케일은 3도와 4도, 7도와 8도가 반음 관계를 형성하고, 마이너 스케일은 2도와3도, 5도와 6도가 반음 관계를 형성하여 스케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키가 바뀌어도 이 법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장조와 라단조를 기준으로 봤을때 서로 쓰는 음은 같지만 온음과 반음의 배열이 다름에 따라 소리의 분위기와 특성이 달라지고 메이저와 마이너로 나뉘는 것입니다. 

 

다장조 Cmajor Scale - 도,레,미,파,솔,라,시,도 -> 미파/시도 반음 (3도, 4도, 7도, 8도 반음 관계) 

 

라단조 Aminor Scale - 라,시,도,레,미,파,솔,라 -> 시도/미파 반음 (2도, 3도, 5도, 6도 반음 관계)

 

이렇게 서로 같은 음계를 사용하지만 온음과 반음의 배치가 다른 장조와 단조의 관계를 바로 나란한조라 말합니다. 나란히 같은 음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용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은 모두 12음이며 이 12음 모두 나란한 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란한조를 찾는 방법은 쉽습니다. 장조가 되는 근음의 단 3도 아래음이 단조의 근음이 됩니다. 도의 단3도 아래음은 바로 라입니다. 아래 그림으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장조의 음을 선택하고 순차적으로 3칸을 뒤 방향으로 세줍니다. 검은건반 포함 3칸 아래음이 단3도 간격입니다. 

 

도를 장조의 근음으로 보고 검은건반을 포함 순차적으로 3칸 아래에 있는 음을 찾습니다. 라음이 바로 단조의 근음이며 단조인 나란한 조의 근음이 됩니다. 그래서 다장도의 나란한 조는 라단조가 됩니다. Cmajor = Aminor

 

솔을 장조의 근음으로 보고 검은 건반을 포함 순차적으로 3칸 아래에 있는 음을 찾습니다. 미음이 바로 단조의 근음이며 단조인 나란한 조의 근음이 됩니다. 그래서 솔 장조의 나란한 조는 미단 조가 됩니다. Gmajor = Eminor

 

기본적으로 건반으로 쳐보면서 장조와 단조의 느낌을 익히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토닉 코드란 무엇인가?>

다이어토닉 코드는 장조나 단조의 스케일 각 음계에 3도씩 일정하게 음을 쌓아 만들어지는 코드들을 뜻합니다. 3도씩 음을 쌓는 이유는 자연 배음 현상을 통해 기본적으로 3도씩 쌓아져 화음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Cmajor를 기준으로 각 음들에 3도씩 음계를 쌓게 되면 다음과 같은 코드가 형성이 되고 이렇게 조성 안에서 3도씩 쌓아졌기 때문에 형성된 코드를 가지고 조성 안에서 가장 기본적인 코드 진행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다장조의 도,레,미,파,솔,라,시, 각 음들에 3도씩 위방향으로 음들을 쌓았음

 

다이어 토닉 코드들은 조성 안에서 각 기능들을 담당하고 진행을 이루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 다이어토닉과 각 코드 기능들에 따른 진행과 대리코드에 대해 천천히 설명을 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란한조 한눈에 보기>

 

장조 = 단조 순입니다. 

 

C = A

C# = A#

D = B

D# = C

E = C#

F = D

F# = D#

G = E

G# = F

A = F#

A# = G

B = G#

 

*위 악보는 악보제작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 제작한 악보 그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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