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톤 페이드 인 아웃, 크로스 페이드 기능으로 자연스럽게 편곡하기

녹음한 파일이나 오디오 샘플 파일을 편집하여 자연스럽게 연출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드 인 아웃 기능은 필수입니다. 

 

보통 오디오 클립을 잘못 편집하면 틱 틱 하고 잡소리가 섞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편집한 오디오 클립만 들어 보면서 틱 잡음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디오 편집후 MR이나 다른 악기 소리들과 함께 모니터링하면 틱 잡음이 다른 악기나 엠알에 묻혀서 안 들리는 경우가 있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믹싱 시에 크게 잡음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오디오 샘플과 샘플링에 관련된 기초적인 지식이 궁금하시다면 이전글을 참고하시고 본 포스팅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에이블톤 라이브10] - 드럼비트 만들기 기초! 샘플링 개념과 가상악기 화장품 사면서 듣던 그 샘플개념 맞습니다. 에이블톤 라이브10

드럼비트 만들기 기초! 샘플링 개념과 가상악기 화장품 사면서 듣던 그 샘플개념 맞습니다. 에이

 그럼 본격적인 페이드 인 / 아웃과 크로스 페이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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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처럼 페이드 인 아웃은 샘플 클립의 중간을 누르시면 양 끝쪽에 포인터가 생기게 됩니다. 이 포인터를 드래그해주면 페이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네임바를 선택하지 말고 샘플 클립의 중간을 선택해야 양쪽 끝에 페이드 포인터가 생기게 됩니다. 

이후 포인터를 드래그해주게 되면 오디오 파형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면서 페이드가 적용이 됩니다. 

 

포인터를 드래그 하면 위 그림처럼 변화 적용이 됩니다. 

포인터를 드래그하면 위 그림과 달리 파형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틱 잡음을 줄여주는 크로스페이드 적용방법 (중요)]

 

크로스 페이드를 적용하는 방법은 편집하려는 부분을 선택하여 Ctrl + E를 눌러 잘라내주면 크로스 페이드가 생기게 됩니다.

 

예로 샘플링 작업을 통해 하나의 통 샘플을 여러개로 잘라내어 나만의 프레이즈를 적용하는 식의 편집 작업을 할 때 필수 입니다. (프레이즈는 일정한 마디의 연주패턴을 뜻합니다.)

 

페이드 인/ 아웃을 넘어서 크로스 페이드는 훨씬 더 자연스럽게 서로의 오디오 파일을 연결시켜 연출해 줍니다.

 

잘라내기 함으로써 크로스 페이드가 생긴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틱 잡음을 없애기 위해서 아래의 순서대로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1. 잘라낸 샘플을 뒷 부분이나 앞 부분에 붙여 넣기 하고 틱 잡음이 생긴 부분을 체크해 줍니다. 

 

2. 이후 잘라낸 샘플과 앞에 있는 샘플을 복수 선택하여 Ctrl + J를 눌러 하나의 오디오 클립으로 만들어 줍니다. 

 

3. 체크한 틱 잡음이 들리는 부분을 선택하여 Ctrl + E를 눌러 잘라내기 하여 생성된 크로스 페이드 포인터를 드래그하여 조정합니다. 

 

잘라낸 오디오 클립을 다시 하나로 만들지 않고 그냥 페이드 인 아웃으로 작업할 수도 있지만 좀 더 명확하고 자연스럽게 만들고자 한다면 위 방법대로 하시는 게 컨트롤하기도 좋고 더 자연스러운 편집 작업물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이상 페이드 인 / 아웃과 크로스 페이드를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오디오 클립이나 미디 클립을 활용한 샘플링 작 편곡 방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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