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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악전

작곡 기본이론 조표 이해하기 장조와 단조 그리고 스케일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다면 이번 포스팅은 조표에 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앞장에서 다뤘듯이 각 음이 대장이 되어 음계를 만들다 보면 장음계는 3,4,/7,8 반음, 단음계는 3,4,/5,6 반음 관계를 지켜주기 위해 샾(#)이나 플랫(b)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샾이나 플랫등을 바로 조표라고 하며 악보상에서 이 조표가 붙는 것에 따라 무슨 조성을 이곡에서 가지고 있는지 바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샵과 플랫에 따라 다음과 같이 순서대로 조표가 붙습니다. 각자 붙는 순서를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곡을 카피하거나 분석할때 조성을 파악하면 어떤 코드와 음들을 썼는지 파악이 쉽기 때문에 순서를 외워두고 적용하면 좋습니다. 조표를 보고 조성을 파악하는 방법은 #(샵)계열 -> 마지막에 붙는 #.. 더보기
작곡 기본이론 조(key)와 스케일 (단조, Minor) 이번 시간에는 전 포스팅에 이어 단조(minor)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장조는 스케일이 3도 4도 7도 8도 음간의 간격이 반음이 되고 나머지 음들이 온음 간격으로 이뤄졌을 때 장조가 성립된다는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단조는 스케일이 2도 3도 5도 6도 간격이 반음이 되고 나머지 음들이 온음관계로 이뤄졌을 때 단조 관계가 성립됩니다. 단조는 A(라)음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장조는 C(도)음을 기준으로 설명했고 단조는 A(라) 음으로 설명하는 이유는 서로 나란한조로써 사용하는 음은 같고 배열에 따라 장조와 단조가 구분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쉽게 말하면 둘다 흰건반만 사용합니다. (건반이 있다면 꼭 쳐보시길) 라음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배열해보면 가 됩니다. .. 더보기
작곡 기본이론 음 개념 잡기 이론의 중요성 이론은 한계에 부딪쳤을 때나 정확한 판단력을 필요로 할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론적인 근거에 의해 자신 있게 연주한 음에는 설득력이 조금 더 생기는 법입니다. 악보를 읽지 못하더라도 음악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지식이더라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음악에 뒷받침해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실용음악에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음은 단 12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림 참조)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와 이 음들에 #(샤프)와 b(플랫)이 붙은 음들) 이 음들은 옥타브(시작한 도에서 높은 도까지의 음정 = 완전 8도 음정)에 따라 음의 높이가 달라질 뿐 이 기본적은 12음들이 반복해서 곡 중에 등장합니다. 그림에서 참고할 것은 도 레 미 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