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터 활용하여 송폼을 정리해 깔끔한 작업환경 만들기

에이블톤 라이브에는 어레인지먼트 뷰에서 로케이터 설정을 통해 송폼을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Song Form(송폼)이란 [인트로-1절-후렴-2절-후렴-브릿지-후렴-아웃트로] 식의 곡의 전체적인 구성을 뜻합니다. 곡을 써 나가다 보면 트랙수도 많아지고 편집 내용들도 많아지게 됩니다. 자기가 작업한 것에 헷갈려하거나 모니터링도 일일이 선택해줘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케이터를 활용해서 깔끔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구축 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케이터를 꼭 송폼에 적용하지 않더라도 특정 위치에 제한없이 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필히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에이블톤 라이브 내에서 로케이터를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폼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작성한 글에 정리해 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야! 너도 작사 할 수 있어] - 형식 나누기의 유용함 Song Form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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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터 생성방법]

 

어레인지먼트 뷰의 상단 스크럽 라인에 로케이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표시된 것이 로케이터를 설정한 화면 입니다. 

 

상단의 스크럽 라인에 로케이터가 설정 되었으며, 맨 앞 인트로 부분의 세모가 로케이터 입니다.

 

로케이터를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스크럽 라인에 오른쪽 우클릭 해서 Add Locater를 선택해 만들어 주는 방법과 트랙의 가장 상단에 있는 메뉴에 SET버튼을 눌러 생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크럽 라인 메뉴에서 생성하는 방법

트랙 상단 메뉴에 Set버튼을 눌러 생성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Set버튼을 눌러서 생성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고 좋습니다. 어레인지먼트 뷰에서 로케이터를 설정할 구간에  화면(트랙 디스플레이) 을 클릭한후 Set버튼만 누르면 로케이터가 바로 생성되기에 그렇습니다. 

 

[구성 설정을 위한 로케이터 이름 변경과 모니터링 방법]

 

로케이터를 만든후에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로케이터를 선택한 후에 Ctrl+R 단축키를 누르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트랙 네임을 포함에 모든 이름 변경은 Ctrl+R 단축키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로케이터를 선택하면 로케이터가 검정색으로 변하게 되며, 이 상태에서 Ctrl + R 키를 눌러주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맨위 상단의 그림처럼 송폼을 1절 - 후렴 - 아웃트로 식으로 직접 글로써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된 로케이터들을 더블클릭 하면 해당 구간을 모니터링 해주게 됩니다. 구역이 나눠진것을 한눈에 들여다 보고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깔끔한 작업 환경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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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에이블톤 라이브에서 설정 할 수 있는 로케이터 설정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에이블톤의 기초 기능과 설정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나 제 티스토리 메인에 에이블톤 라이브10 메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작곡과 작사 및 악기교육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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