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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톤 라이브10

자주 사용하는 에이블톤 라이브 주파수 계열 오디오 이펙터 기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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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계열의 이펙터는 저음, 중음, 고음 등의 소리의 음역대를 말합니다. 특정 음역을 조정하여 저음, 중음, 고음 등을 더욱 증폭시키거나 감소시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에이블톤 라이브 에서는 EQ Eight, EQ three, Auto Filter, Overdrive 등이 대표적이 주파수 계열의 이펙터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로 흩어져 있는 각 트랙의 사운드를 하나의 사운드로 조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하는 이펙터들입니다. 흔히 믹싱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펙터 들입니다. 믹싱과 마스터링에 대한 개념글은 이전글을 참고해 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각 이펙터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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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EQ Eight (필수템)

 

에이블톤의 대표적인 이퀄라이저 이펙터

이퀄라이저는 가장 중요한 이펙터입니다. 녹음 과정에서 손실되는 주파수 대역 및 각 트랙의 미디나 샘플 음원의 부족한 음역대를 부스팅 시켜서 채워주는 역할을 하거나 유입된 잡음 및 간섭음 등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악기나 트랙들이 늘어나게 되고 곡이 완성되어 나가게 되면 서로 겹치는 음역대가 절대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마스킹된다고 표현을 하는데, 이런 경우 서로 간섭하지 않고 잘 들리게 만들어 주는 역할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이블톤의 이퀄라이저는 디지털 이펙터입니다. 타사에서 만든 아날로그 이퀄라이저를 디지털로 복각해 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스팅 시키는 것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으며, 더욱 고급진 퀄리티를 바라신다면 Waves나 UAD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Q Eight은 8단계로 나누어 주파수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EQ Eight라 합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이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EQ Three

 

EQ 3는 에이블톤 이큐의 간편 버전 입니다. 

EQ Eight과 다르게 EQ3는 저음, 중음, 고음을 심플하게 나누어 간편하게 사용하는 이큐입니다. 게인 노브를 이용하여 해당 음역대를 증/감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EQ Eight은 믹싱 시에 많이 활용하며 EQ Three는 디제잉에서 많이 활용합니다. 

 


세 번째. Auto Filter

 

소리를 덜어내는 오토필터

오토 필터는 말 그대로 주파수 대역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시사이저의 필터 기능들을 포함한 모든 필터들에는 고음역 차단하는 Low Pass, 저음역을 차단하는 High Pass, 동시에 다 차단하는 Band Pass, 특정 범위를 차단하는 Notch 4가지 타입의 기능들이 있습니다. 에이블톤의 오토 필터에는 순차적으로 기능을 바꿔주는 Morph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그래프의 아래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로우 패스이며 순차적으로 하이패스, 밴드 패스, 넛치패스 모프 패스입니다. Filter Freq 노브를 오토메이션을 적용하여 사용하면 우리가 많이 듣던 EDM 음악에서의 특수한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네 번째. Overdrive 

 

소리를 왜곡 시켜주는 오버드라이브

일렉기타 이펙터에서 사용하는 오버드라이브 이펙터와 비슷한 개념의 이펙터입니다. 특정 주파수를 왜곡하여 증폭된 소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Tone노브는 50% 기준으로 저음역 고음역을 증폭하는 역할을 하며 Drive노브는 왜곡되는 양을 조정해 줍니다. Dry/wet을 통해서 원음과 이펙터 음의 비율을 조정하여 사용합니다. 다이내믹스는 컴프레션을 적용하는 양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조금씩 건드려서 약간의 변형을 통할 때 더욱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에이블톤 라이브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적인 오디오 이펙터 소개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블톤 라이브 10의 다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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