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환 도미넌트를 활용한 코드 진행 확장 방법에는 크게 4가지 정도가 존재합니다.
1. 투-파이브-원의 도미넌트 세븐 코드인 파이브 코드를 대리 격인 트라이톤 코드로 치환
2.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치환
3. 세컨더리에서 변화된 치환 도미넌트를 투-파이브 형으로 분할
4. 세컨더리에서 분할된 IIm7(2도 마이너 세븐) 코드와 세컨더리 도미넌트에서 나온 코드를 합쳐서 사용하기
이렇게 4가지 정도로 요약 됩니다. 위 진행 예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기초적인 코드 이론과 세컨더리 도미넌트의 투-파이브-원과 같은 방식의 확장 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아래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본 포스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 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진행법 기초개념 확립 각 코드들의 기능 파악하기 (주요3화음,토닉,서브도미넌트,도미넌트, 대리코드)
[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 코드진행 확장 시키는 세컨더리 도미넌트 투 파이브 원을 기초로 합니다
[야! 너도 작곡 할 수 있어] - 코드진행 확장 2편 코드휠을 활용한 치환 도미넌트 쉽게 찾고 적용하기
위 포스팅들 안에 순차적으로 링크가 잘 설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치환 도미넌트의 예제를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파이브-원의 도미넌트 세븐 코드인 파이브 코드를 대리 격인 트라이톤 코드로 치환
C키를 예제로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기본 진행의 파이브 코드인 G7을 트라이톤 대리관계인 Db7 코드로 치환하여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반음씩 진행되는 관계로써 구성음의 연결이 부드러워집니다. 재즈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2.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치환
아래 그림은 C키의 기본 진행에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도입하였으며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다시 치환하여 적용하는 코드 진행 방법입니다.
3. 세컨더리에서 변화된 치환 도미넌트를 투-파이브 형으로 확장
세컨더리 도미넌트가 치환된 뒤의 코드들을 기준으로 투- 파이브로 확장시키는 방법 입니다.
4. 세컨더리에서 분할된 IIm7(2도 마이너 세븐) 코드와 세컨더리 도미넌트에서 나온 코드를 합쳐서 사용하기
위에서 언급된 진행들을 서로 합쳐서 연주를 하는 방식입니다. 연주가 가능하시거나 DAW(작곡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안다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세컨더리 도미넌트나 치환 도미넌트의 경우 보이싱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영상에는 위 진행 예제들을 차례대로 피아노의 코드 진행 소리만 들려주다가 마지막에 3번 코드 진행 예제를 활용하여 재즈 편곡을 해봤습니다. 진행 예제는 예제일 뿐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리듬과 보이싱을 통한 편곡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드립니다.
이상 치환도미넌트 진행예제를 다뤄 봤습니다. 작곡과 편곡에 관련된 다른 정보를 더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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