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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작곡 기본이론 음표와 쉼표 음표는 음의 높이와 길이를 함께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우리가 만들 곡들에는 멜로디, 리듬, 화성이 기본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노래의 멜로디, 음표의 길이에 따른 악기들의 리듬, 그리고 기타나 피아노 혹은 앙상블에 따른 화성(화음)으로 곡이 토대가 되고 만들어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리듬의 개념을 잡기 위해서는 음표와 쉼표의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길이와 쉼에 따라 다양한 리듬을 만들 수 있으며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보실 그림은 음표의 길이가 차례대로 그려진 것입니다. 4분의 4박자는 4분음표가 한마디에 4개 길이만큼 담을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분 음표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4분음표 2개의 길이가 2분음표 하나의 길이입니.. 더보기
작곡 기본이론 음 개념 잡기 이론의 중요성 이론은 한계에 부딪쳤을 때나 정확한 판단력을 필요로 할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론적인 근거에 의해 자신 있게 연주한 음에는 설득력이 조금 더 생기는 법입니다. 악보를 읽지 못하더라도 음악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지식이더라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음악에 뒷받침해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실용음악에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음은 단 12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림 참조)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와 이 음들에 #(샤프)와 b(플랫)이 붙은 음들) 이 음들은 옥타브(시작한 도에서 높은 도까지의 음정 = 완전 8도 음정)에 따라 음의 높이가 달라질 뿐 이 기본적은 12음들이 반복해서 곡 중에 등장합니다. 그림에서 참고할 것은 도 레 미 파 .. 더보기
작곡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첫번째 어렵게생각해서 자신을 가두지 말기 기본적인 디지털 작곡을 위한 세팅이 끝났다면 작곡의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작곡은 몸과 머리 둘 다 사용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특히 몸을 사용해야 합니다. 머리로만 떠올린다 해서 몸을 사용해서 표현해 내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작곡을 생각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이미지는 천재, 절대음감 등 여러 가지 딱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작곡을 스스로가 벽을 쌓아 스스로가 방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어떤 일이든 모티브 즉 동기가 중요합니다.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그 무언가에 열정이 생기고 행동하게 되듯이 작곡도 아주 조그마한 단서만 있다면 그것을 모티브 삼아 펼쳐내는 작업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들었던 음악의 멜로디를 흥헐거린.. 더보기
작곡 시스템 프로세스 정리 시스템 조직도 아래 사진이 기본적 시스템 구조 조직도 입니다. 컴퓨터 usb포트에는 마스터 건반,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들어갑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각 L/R 출력 단자에 모니터 스피커를 연결하고 헤드폰 단자에 헤드폰을 연결합니다. 녹음 시에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력 단자에 마이크 및 악기를 연결합니다. 인터페이스 드라이브를 컴퓨터에 설치한 후 아래의 사진처럼 DAW상에 들어가 디바이스 셋업이나 스튜디오 셋업에서 인터페이스 드라이브를 설정해 주면 이제 작곡을 시작할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들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장비들의 기본적 설명과 세팅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작편곡 기본 이론과 큐베이스나 에이블톤등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자세한 설정과 개념은 아래 글들부터 차례대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야! .. 더보기
작곡을 위한 헤드폰기능과 제품추천 작곡 장비 이해하기 5탄 바로 헤드폰입니다. 헤드폰은 녹음이나 작편곡 작업시 모니터링을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반주를 완성하고 재생을 하면서 보컬을 녹음할 때 반주 소리가 마이크에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보컬 녹음 및 악기녹음이 필요한 경우라면 필수입니다. 보통 밀폐형 헤드폰을 사용하며, 두 사람 이상 동시에 녹음하거나 모니터링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헤드폰을 여러개 연결할 수 있는 헤드폰 앰프도 필요합니다. 검색창에 헤드폰 앰프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하고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보통 오디오 인테페이스에는 1개이상의 헤드폰 단자가 존재하며, 55파이 사이즈가 들어갑니다. 헤드폰은 입문용으로 슈어 SRH440, AKG MK2 추천드립니다. 요즘에는 스피커의 특색과 공간의 .. 더보기
작곡을 위한 모니터 스피커 개념 이해하기 (모니터 스피커 유의사항) 이번에 설명드릴 장비는 모니터 스피커입니다. 기본적인 개념과 처음 구입시 참고할 내용들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 작업을 할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귀입니다. 청중들은 음악을 귀로 듣고 향유하니 작업자는 잘 들으며 작업하는 것이 중요한 이치입니다. 모니터 스피커는 크게 앰프가 내장되어 있는 액티브 타입과 별도의 앰프가 필요한 패시브 타입으로 나뉩니다. 편의성 등 여러 가지를 따졌을 때 보통 액티브 타입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8인치의 액티브 타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후면부에 전원 앰프가 같이 달려있으면 액티브, 없는경우 패시브 형태 입니다. 스피커는 보통 2way ,3 way로 나눠지게 되는데 2 way는 -중/저음 한 군데, 고음 한 군데 이렇게 두 곳에서 소리가 흘러나.. 더보기
작곡장비 이해하기 다이내믹 마이크와 콘덴서 마이크 차이점 및 사용방법 4번째 필요 장비 : 마이크 인터페이스까지 구비가 되었다면 소리를 녹음하려는 마이크와 그것을 연결하는 라인이 필요합니다. 직접 노래를 하거나 가이드라인 녹음을 할 때 (후~,우~ 같은 허밍으로 이뤄진 멜로디 라인) 쓰임새가 있습니다. 노래를 연습만 하는 경우라도 마이크 종류와 활용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의 종류로는 다이내믹 마이크와 콘덴서 마이크로 나눠집니다. 다이내믹 마이크는 라이브 공연에서 많이 사용하며 콘덴서 마이크는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두 마이크 모두다 인터페이스에 연결하려면 XLR케이블(밸런스 케이블)이 있어야 합니다. 다이내믹 마이크는 단일 지향성에 감도가 둔하며 주파수 특성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많은 소리가 섞이는 라이브 현장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더보기
작곡에 필요한 장비 마스터건반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본개념잡기) 3번째 필요 장비 : 마스터 건반 기본적으로 미디 정보를 입력하는 도구로는 컴퓨터의 기본 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역대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더욱 리얼하게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건반이 있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마스터 건반은 피아노와 같은 모양으로 usb포트를 활용하여 컴퓨터에 연결하여 DAW상에 있는 가상악기나 외부 가상악기와 연동시켜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통 많이 사용합니다. 외관 상으로는 신디사이저와 비슷하지만, 미디 연주 정보 입력용으로 사용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음색은 없습니다. 내장된 소리가 있는 마스터 건반도 존재 하지만 가격 적으로 더욱 차이가 납니다. 미디 입력 정도라면 내장된 음색이 없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도 적당하며, 내장.. 더보기
작곡시스템 정보 컴퓨터 사양과, DAW (작곡미디프로그램) 디지털을 활용한 1인 미디어 시대로 넘어온 지금. 집이나 편안한 개인 공간 안에서도 충분히 곡 작업을 하고 내 음악적 영감을 발현시킬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개인 PC의 성능이 발전하고 인터넷 환경이 좋아지면서 홈 레코딩 및 음악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제 첫 포스팅은 바로 디지털 작곡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필요 장비 컴퓨터 음악 작업을 하기에 필요한 첫 번째 장비는 바로 컴퓨터입니다. 믹싱과 마스터링 모두 할게 아니라면, i5 정도의 cpu 성능이면 괜찮습니다. 램은 8g에 그래픽 카드는 CPU에 들어있는 것만 써도 충분합니다. 파워의 용량은 큰 게 좋습니다. (중국제는 피하세요) 500~700w 정도 선을 추천 드립니다. 게임을 할게 아니기에 그래픽.. 더보기